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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사 고] 경기도 파주소방서 구급대 이인우 소방장 출근길 육교 추락자 긴급 구조

by 청주일보TV 2021.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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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소방서 6m 육교 아래 추락한 사고자를 출근길의 구급대 이인우 소방장이 빠른 대처를 하고 있다. (영상=파주소방서 제공)

youtu.be/sIWZZx3dO40

【청주일보】지난 5일 오후 2시 59분경 경기도 파주시 금천동 육교에서 A씨(48세 .남) 추락한 것을 목격한 구급 소방대원이 신속한 현장 대응으로 시민들의 칭송을 받은 내용이 알려져 귀감이 되고 있다. 

경기도 파주소방서 구급대 이인우 소방장은 출근길에 금천동 육교 6m아래 추락해 중상을 입은 A씨를 구급대 소방장으로서 재빠르게 수습을 해  더이상의 상처를 입지 않게 조치해 사고 현장에 있던 시민들에게 소방의 위상제고와 신뢰감을 심어주었다. 

A씨는 육교에서 6m 아래 딱딱한 도로로 추락하는 장면을 목격한  이인우 소방장은 즉시 현장으로 다가가 119 구급대에 연락을 취하고  1차 외상평가 및 응급처치를 실시했다. 

이인우 소방장의 신고를 받은 소방은 오후 3시 3분에 긴급 출동해 소방대원 6명과 금촌펌프차1, 금촌구급차1 2대의 장비가 출동해 현장을 재빠르게 수습했다. 

[청주일보] 경기도 파주소방서 구급대 이인우 방장이 육교 츄락 사고 현장을목격하고 동료구급대원들과 부상자를 구조하고 있다. (사진=파주소방서 영상 캡쳐)

6m 높이 육교에서 추락한 A씨는 중상을 입었으며 (우측 상완골 및 대퇴골 변형) 긴급 출동한 구조대 동료들과 함께 병원으로 환자를 이송했다. 

A씨를 발견한 이인우 소방장이 정확한 현장 외상 구급 처리로 위험한 순간은 넘겼지만 A씨는 중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추락한 A씨는 첫 CCTV 장면에서 스마트폰을 하다 육교에서 추락한 것으로 추정을 하고 있지만 정확한 것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추락한 A씨의 진술과 주변 목격자들이 진술을 토대로 A씨가 육교에서 추락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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