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청주일보】 소방 신고 접수 6일 오전 11시 12분 경 청주시 오송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베트남인 근로자 2명이 25층 규모의 외벽에서 쏟아진 낙하 물과 함께 추락사 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는 공사장에서 위에서 안전을 위해 설치한 비계와 그물이 무너지면서 쏟아진 낙하물과 함께 추락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구조물 추락으로 베트남인 A씨 (40세 남)은 현장에서 숨지고 B씨(37세 남)은 심정지 상태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 됐으나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은 사고 신고 접수 후 소방대원 27명과 장비 7대를 급파해 현장 수습에 나섰으며 현장은 업체 관계자와 경찰에 의해 통제되고 있다.
충북 소방은 사상자 인명 구조 이후 현장을 경찰에 인계하고 철수 했으며 경찰은 공사 안전 관계자 및 공사 현장 책임자 등을 불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오송의 이 신축아파트는 입주자들이 비 오는 날씨에 콘크리트 타설을 강행해 입주자들의 거친 항의를 받았으며 7일 입주자들은 사 측과 현장을 둘러 볼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728x90
반응형
'사건·사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 고] 장마로 물이 불어난, 여주시 홍문동 소양천에서 70대 남성 사망 (0) | 2023.07.11 |
---|---|
[사 건] 옥천군 생태습지서 30대 남자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 (0) | 2023.07.09 |
[사고미담]충북 제1기동대 경찰 고속도로 사고차량 고립된 노부부 구조 (0) | 2023.07.03 |
[화 재] 세종 오송간 궁평 2 지하차도 옥산에서 세종방향ㅡ 4.5톤 트럭 화재로 양방향 전면 통제 (0) | 2023.06.25 |
(사건)주택 3채로 전월세보증금 26억 사기후 잠적 대전 30대 제주도서 체포 구속…피해자 총 26명 (0) | 2023.06.2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