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가 발생하자 트럭운전자는 자력 대피 했으며 한때 검은 연기와 화재로 지하차도 양 방향 모두 차량 통행이 3시간 가량 금지 돼 극심한 혼잡을 보였다. .
이날 화재로 옥산에서 세종방향 BRT도로 지하차도안 우측 LED가 화재로 모두 손실 됐으며 열기로 인해늘어진 선들이 바닦에 떨어지면서 터널은 암흑으로 변했다.
옥산에서 세종방향 지하차도는 이시각 현재도 3시간이 지난 전면차단 중이며 협력업체에서 현재 터널내 LED 늘어진 전선을 제거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가 발생한 4.5톤 수집차량은 모두 전소됐으며 이를 견인하기 위해 인근에서대형 구난차량 2대와 소형 견인차량 1대가 입구에서 작업 대기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옥산에서 세종방향 지하차도 화재 현장이 모두 정리되는 시간에 통행이 개시되며 현장 복구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 될 것으로 경찰 관계자는 예측하고 있다.
경찰과 구난관계차량, 도로관계자는 현장 수습과 정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충북경찰청 소속 경찰과 옥산 지구대 경찰대원들은 저녁 끼니도 거른채 사고 현장 수습에 나서고 있으며 안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4시간째 현장에서 각종 차량들의 통행 과 현장 정리에 전념하고 있다.
충북경찰청과 옥산지구대는 안전을 위해 궁평 2 지하차도 입구 5km 전방부터 모든 차량을 오송읍 쌍청리 오송1산단 방향으로 우회 시키고 있으며 BRT도로 지하차도를 지나는 차량들의 다른 도로로 우회해 줄것과 화재 현장 통행시 주의를 촉구했다.
화재 진압에 나선 충북소방은 소방대원 42명 장비 16대가 출동 했으며 최초 신고 접수 시간은 오후 출동은 5시 38분에 화재 신고가 됐으며 초진이 오후 6시 27분, 완진은 오후 6시 30분 으로 기록됐다.
경찰과 소방은 자력으로 대피한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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