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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5분발언】 충북도의회 김꽃임 의원 ㅡ 우박피해 농가 지원대책 수립 촉구

by 청주일보TV 2023.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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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김정수 기자 =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김꽃임 의원(제천1, 국민의힘)은 지난 23일 제40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우박피해 농가에 대한 지원대책을 조속히 수립할 것을 촉구하는 5분발언을 했다.

【청주일보】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김꽃임 의원은 지난 23일 제40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우박피해 농가에 대한 지원대책을 조속히 수립할 것을 촉구하는 5분발언을 하고 있다. 김정수 기자

김 의원은 “충북의 우박피해는 6월 19일 기준 2844농가 1204ha로 축구장 1688개에 해당하는 역대 최대피해”라며 “김영환 지사는 조속히 피해 지원을 하겠다고 했지만 정부의 농업 재해 복구비에만 의존한 채 피해 농가에 대한 지원 계획조차 없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또 “충북과는 달리 경북도에서는 긴급지원 특별지시로 예비비 50억 원 편성 및 농어촌진흥기금 100억 원 확보를 통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예비비, 농어촌개발기금 등 신속 지원이 가능한 재원을 활용한 충북도 차원의 지원대책 수립과 함께 기후변화로 향후 농업 재해 상황이 빈번히 발생할 것에 대비해 농업 재난·재해 대책 및 보상체계 구축 등 충북만의 로드맵을 세울 것”을 강력히 요구하며 5분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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