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청주일보】 김정수 기자 =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박병천 의원(증평,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3일 제409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단재고등학교 문제에 대해 도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주문하는 5분발언을 했다.

박 의원은 “단재고는 공립형 대안학교로 2024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돼 왔다”며 “그러나 충북교육청이 공교육의 책무를 가져야 한다며 진로와 진학을 고려한 교육과정 수립을 위해 2025년으로 개교를 연기한다고 일방적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충북교육청이 교육 가족, 지역 주민, 개교준비TF팀과 어떠한 협의나 설명회 없이 일방적으로 개교 연기를 발표한 것은 공교육기관으로서의 신뢰성과 책무성을 흔드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다양한 도민 의견과 개교 준비과정에서 연구하고 고민한 결과를 반영해 충북교육청이 추구하는 교육 비전을 녹여 단재고 개교를 위해 협력해 나가야 한다"고 주문하며 5분발언을 마쳤다.
728x90
반응형
'정치' 카테고리의 다른 글
【5분발언】 충북도의회 박경숙 의원 ㅡ ‘안전 충북’ 위한 수해 예방 대책 촉구 (0) | 2023.06.24 |
---|---|
【5분발언】 충북도의회 김정일 의원 ㅡ “장기기증 문화 확산 지원책 마련해야” (0) | 2023.06.24 |
【5분발언】 충북도의회 김꽃임 의원 ㅡ 우박피해 농가 지원대책 수립 촉구 (0) | 2023.06.24 |
【5분발언】 충북도의회 안치영 의원 ㅡ 장애인도민체육대회 지원 촉구 (0) | 2023.06.24 |
【5분발언】 충북도의회 박지헌 의원 ㅡ 시멘트 공장 오염 방지·주민 건강권 확보 촉구 (0) | 2023.06.2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