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사모1구역 비대위가 법원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청주일보】 김익환 기자 = 청주사모1구역 뉴제시티 지역주택조합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4일 오전 10시 청주지법 정문앞에서 조합장등 4인방을 구속해 줄 것을 촉구하는 집회를 가졌다.
4일 오전 11시에는 청주지법에서 기소된 7명에 대한 형사재판 2차 공판 심리가 열린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23일 청주지방검창청에 사모1구역 재개발 조합 조합장 등 7명에 대해 ‘사기’ 및 ‘횡령’으로 기소가 된 점을 상기시켰다.

[청주일보] 청주시 사직동 사모1구역 재개발 비대위가 법원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익한 기자
사모1구역 재개발조합, 업무수임사, 뉴제시티 시공사,지역주택조합 추진위 지도부등 4개 조직은 조합원의 피눈물 나는 65억원 이 공중분해 됨에 따라 특정경제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배임’혐의에 대해 재 수사를 요청하는 항고장을 청주지방검철청에 지난 1월 26일에 접수했다고 밝혔다.
추진위지도부 등 4개조직은 도시정비법(재개발) 과 주택법(지역주택)을 악의적으로 해석한 후 마치분양권이 보장되는양 조합원 945명을 철저히 기만한 가운데불법적인 업무약정서가 체결됐다.
이렇듯 사모1구역 재개발조합 등 4개조직에 의한 대단히 위증하고 위법적으로 진행된 업무약정서 체결과정과 피눈물의 조합원분양금 약65억원에 대한 과정을 철저한 재 수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특히 비대위는 항고와 간련해 진실규명을 염원하는 945명의 조합원들의 외침을 외면하지 말아 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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