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고] 성남시 백현동 경부고속도로 4중 추돌 사고로 4명 사상자 발생

 

[청주일보] 경기도 성남시 백현동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4중 추돌사고 현장 (사진=분당,용인,수원소방서 제공)

【청주일보】  16일 오전 2시 10분경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경부고속도로 상행선)서울요금소 통과 후 1km 지점에서 4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차량은 버스와 덤프트럭, 카고트럭, 승용차 등 4중 추돌로 버스운전자 A씨(65세 남)과 카고트럭 B씨(40세 추정 남) 운전석에 끼여 있는 상태로 구조 작업이 진행됐다.

하지만 추돌 사고로 차량 사이에 끼여 있던 버스운전자A씨와 카고트록운전자 B씨는 현장에서 심정지 상태로 C.P.R을 실시하며 병원으로 이송 됐지만 A씨와 B씨는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청주일보] 경기도 성남시 벡현동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4중추돌사고 현장 (사진=분당소방서 제공)

승용차 운전자와 또 다른 차량 운전자(덤프트럭)는 경상으로 병원으로 이송 돼 치료를 받고 있다. 

분당소방서 지휘로 용인소방서, 수원소방서가 구조작업과 현장 수습에 참여했다. 

동원된 장비차량은 분당화재조사, 분당장비운반, 수내2급차, 용인소방서 수지펌프, 수지탱크, 구갈1·2급차, 보정급차, 수지2급차, 서부구조공작 등이며 수원소방서는 이의펌프, 이의급차 (지휘조사 2대, 구조 2대, 펌프 2대, 탱크 1대, 구급차 6대)등이 동원됐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내용을 토대로 운전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