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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청주시의회, 오송역 명칭 변경 촉구 결의안 발의

by 청주일보TV 2022.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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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훈 의원 대표발의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청주시의회 재정경제위원회 정태훈 의원(파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6일  오송역 명칭 변경 촉구 결의안을 발의해 8일  오송역 명칭 변경 촉구 결의안을 결의했다.

【청주일보】 청주시의회 정태훈 의원,  오송역 명칭 변경 촉구 결의안 발언. 박창서 기자

정의원은 충북 청주시와 청원군은 행정구역의 자율통합을 이뤄내 2014년 7월 1일 통합청주시가 출범해 하나된 청주시 발전을 위해 오송역 명칭변경의 필요성은 수차례 제기됐다고 했다.

현재 오송역은 이용객 증가(2021년 720만명)와 더불어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충북선 고속화, 세종역 신설 등 다양한 이슈가 발생되면서 자연스럽게 오송역 명칭변경에 대한 요구가 다시 생겨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에 청주시에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청주시민 대상 찬성이 78.1%, 전국 이용객 대상 찬성이 63.7%로 명칭변경에 찬성하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높았다고 주장했다.

청주오송역이라는 지자체명을 포함하는 역명을 사용함으로써 도시 이미지 및 86만 통합 청주시민의 자긍심을 제고하고 오송과 청주는 하나의 지자체라는 공동체 의식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결의된 오송역 명칭 변경 촉구 결의안은 대통령(비서실장), 국회의장, 국무총리, 국토교통부장관,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에게 발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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