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시대 창조와 도전(명사 초청) 특강 진행
【청주일보】 마영희 기자 = 청주대학교가 2022학년도 2학기 글로벌시대 창조와 도전(명사 초청) 특강을 진행한다.
청주대는 글로벌시대 사회 각 분야의 성공한 저명인사를 강사로 초청해 그들의 성공과 성장 배경 등을 강의해 재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사회에 대한 간접 경험, 리더십 향상 및 인성 함양 등을 통해 사회진출에 도움을 주고자 명사 특강을 진행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07년 개설된 청주대 명사 특강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다가 3년 만에 재개된 것으로, 올해 2학기 특강은 7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청암홀(보건의료과학대학)에서 15주간 전 학년 2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명사 특강 첫 번째 명사는 차천수 총장이 나섰다. 차 총장은 ‘나의 길’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면서 글로벌 시대에 외국어(영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차 총장은 “중동 현장에 근무하면서 언어의 중요성을 여실히 깨달았다”라며 “앞으로 여러분들이 살아가야 할 시대는 영어를 할 수 있는지 여부가 성공을 가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차 총장은 이어 “사회는 전쟁터이다. 현재 여러분들은 학교라는 울타리 안에서 교수님을 통해 사회라는 전쟁터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생존전략을 배우고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 사회적으로 성공을 이룬 많은 명사께서 특강을 진행해 주실 계획인데, 그 말씀은 현재 학생들의 미래 생활에 정말 중요한 나침반이 되는 이야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 청주대 명사 특강은 남성현 산림청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김영섭 LG CNS 대표이사, 이선우 청주대 총동문회장 등이 강의를 진행한다.
청주대 명사 특강은 지난 2007년부터 진행된 전통 있는 강좌로, 지금까지 문희상 국회의장, 김진표 국회의원(현 국회의장),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 박재갑 국립암센터 초대 원장, 나완배 GS에너지 전 부회장 등 수많은 명사가 참여해 학생들과 소통하며 인생관과 세계관을 변화시키는 계기를 마련했었다.
'교육'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충북교육청,이해 충돌 등 논란 조기 종식, 도민 신뢰 지켜야 (0) | 2022.11.16 |
---|---|
충북교총 38대 회장 한국교원대학교 김영식 교수 단독 출마 (0) | 2022.11.13 |
제18대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취임식 열려 (0) | 2022.07.01 |
청주대, 전국대학연맹회장기 펜싱대회 준우승 (0) | 2022.05.23 |
충북도교육청, 2022년 적극행정 사업안 발표·추진 (0) | 2022.05.1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