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꾸러미 지원 홍보판촉전, 농식품 상설판매점 개장
【청주일보】 김정수 기자 = 충북도는 도내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미국 시장을 겨냥한 수출 확대를 위해 지난 25일~28일(현지시간) 4일간 미국 오렌지카운티에서 ‘충북 농식품 글로벌 꾸러미 홍보·판촉전'을 성황리에 마쳤다.
![](https://blog.kakaocdn.net/dn/cxuXBX/btrKQQYN1g4/QNnm5MFMmVVvbhfP8mqH10/img.jpg)
글로벌 꾸러미 지원사업은 현지에서 홍보-판촉전을 하고 바이어와 참여업체간 비대면 화상상담회를 병행하는 방식의 사업으로 올해 독일(7월), 미국, 베트남(8월), 인도네시아(10월) 등 4개국을 대상으로 충북 우수농식품 40여 업체, 80여 가지 품목이 참여해 추진 중이다.
미국 오렌지카운티 한인회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오렌지카운티 한인회장(권석대), 충청향우회장(폴킴) 등 주요 인사들과 충북농식품에 관심을 가진 일반주민과 바이어들이 적극 참여했다.
특히 충북의 대표 수출품목인 김치는 개장과 동시에 품절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오렌지카운티 한인회장(권석대)는 “충청북도와 오렌지카운티는 2019년 농식품수출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이후 지속적인 관계를 이어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충북 농식품 알리기에 최선을 다해 이제는 충북 김치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였다”라고 전했다.
![](https://blog.kakaocdn.net/dn/ZKfC0/btrKOH16OGi/eFA35Nhf951chIIM1gq8j1/img.jpg)
충북도 관계자는 “코로나 19 상황 변화에 따른 여건을 고려하여 선제적으로 추진한 글로벌 꾸러미 지원사업과 더불어 충북 농식품 상설판매장 1호점 개점(라스베이거스)에 힘입어 충북산 K-푸드가 미국 시장에서 크게 확산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해외동포와 현지인에게 충북식품의 안심구입처로 자리잡도록 마케팅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경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주시 사모 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임시총회 열려 (0) | 2022.09.03 |
---|---|
이범석 청주시장, 최상대 기획재정부 제2차관 물가 동향 점검 육거리시장 장보기 행사 가져 (0) | 2022.08.31 |
충북 사회적기업 제품, 추석맞이 특판전 개최 (0) | 2022.08.26 |
충북광역자활센터 추석 자활생산품전 추진 특가판매 (0) | 2022.08.25 |
내수회복 돌파구, “7일간의 동행축제 in 충북” 시작! (0) | 2022.08.2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