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청주일보】 충북 정치권의 관심을 끌고 있는 19일 마감시한인 국민의 힘 당 청주시 서원구 당협위원장 공모에 최영준 변호사와 신용한 서원대 교수 등 2명이 응모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동안 서원구 당협위원장 공모설이 있던 박경국 전 차관은 내년 총선에 도지사 출마로 마음을 정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최영준 변호사와 신용한 서원대 교수 2명이 공모한 의미는 국민의 힘당 정치권이 젊은 피를 수혈한다는 의미에서 정치권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젊은 유권자층에서 생각하는 국민의힘은 다소 노년층이라는 시각에서 이번에 공모한 2명 중 1명이 당협위원장에 선택되면 기성 정치인들이 많은 충북 국민의힘 정치권에 새로운 뉴페이스 들이 등장 한다는 상징성이 있다.
또한, 어떤 결말을 가져올지 예측을 불허하지만 파란이 일고 있는 청주시 상당구도 이번 서원구 당협위원장 영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란 지적도 나오고 있다.
국민의힘 당은 2월초나 구정 이후 당협위원장이 조직강화특위의 발표가 있을 것으로 정치 관계자들은 예상하고 있다.
2022년 지방선거가 1년 남짓한 시점에서 지방 자치 의원들의 공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당협위원장 선택에 정치 신인이나 지역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국민의 힘당은 오는 4월에 서울과 부산은 시장 보궐선거가 열리고 충북은 유일하게 보은에서 도의원 재보궐선거가 열리고 있다.
2022년 대선과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 힘 당은 국회 열세를 만회하고자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의 초석이 될 필승전략을 위해 당조직을 강화하는 의미에서 당협위원장 공모를 서두르고 있다.
특히, 보은군 도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무공천 하려던 기존의 방침에서 약간의 변화가 감지되고 있어 어떤 방법으로 도의원 재보궐선거를 치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번에 공모되는 청주시 서원구 당협은 지방선거 출마를 결심한 최현호 전 당협위원장이 초석을 다져온 지역구로 진보층으로 꼽히던 아파트 지역이 시간이 지나면서 보수화되는 추세로 분석되고 있다.
청주시 서원구 국민의 힘당 지방자치의원들은 당협위원장 공모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내년 지방선거에 어떻게 작용을 할지 분석이 한창이다.
서원구는 최영준 변호사나 신용한 교수 등 2명의 공모자 중 1명으로 결론이나 면 서원구 국민의힘 당협은 당분간 약간의 파장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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