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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5분발언】 충북도의회 제402회 임시회 임병운 의원 -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 폐기물 처리용량 증설 반대

by 청주일보TV 2022.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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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도의회  임병운 의원(청주제7선거구, 국민의힘)은 일 제402회 임시회에서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 폐기물 처리용량 증설을 반대하는 5분발언을 했다.

【청주일보】 충북도의회 임병운 의원은 제402회 임시회에서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 폐기물 처리용량 증설을 반대하는 5분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충북도의회 제공’ 박창서 기자

임의원은 “오송 바이오폴리스 지구 내 폐기물 처리용량 증설  신청은 지역 내 갈등뿐 아니라 환경과 경제에 타격을 입힐 수 있는  중대한 문제로 충북도 차원의 대책마련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폐기물 처리용량 증설은 타 지역의 산업폐기물까지 오송 바이오폴리스 지구로 반입하려는 것으로 폐기물 처리 관련 발생지 처리원칙에도 어긋난다고 지적하면서, 매립장에서 침출수가 발생할 경우 지하수 오염과 함께 환경 대재앙이 발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김영환 도지사께서도 레이크파크 관광산업 육성뿐만 아니라 미호강 합수머리 일대의 국가정원건설과 자연유산 인증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환경파괴 산업의 문제는 글로벌 기업의 유치와 투자, 수출에 걸림돌이 될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로 충북도의 적극적 대책 강구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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