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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음성군은 가뭄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는 기상 상황에 대응하고 작물 재배에 최적화된 물 관리를 위해 ‘과수 수분스트레스 기반 스마트 관개시스템 기술시범’ 사업으로 스마트 관개시스템을 과수 농가 2곳에 보급했다고 29일 밝혔다.
스마트 관개기술은 다양한 토양, 작물정보 및 작물 증발산량 측정기술을 기반으로 실시간 작물 생육 정보를 고려해 필요한 시기, 필요한 양, 필요한 곳에 정확하게 자동으로 관수하는 기술을 말한다.
스마트 관개시스템은 토양 수분 센서 등을 이용해 토성 및 작물의 생육 시기에 따라 물을 자동으로 공급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을 이용해 원격 모니터링과 자동제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 시스템은 수동으로 물을 공급하던 농가도 전기, 수도 등 기본적인 요건만 갖추고 있으면 쉽게 적용할 수 있고, 작물이 받는 수분스트레스를 미리 진단해 필요한 때, 필요한 만큼의 물을 공급하므로 농업용수를 절약할 수 있다. 또한 물 관리에 소요되는 노동시간도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순찬 음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스마트 관개시스템 적용으로 노동력 부담을 줄이고, 작물의 안정적인 생산 및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확한 시스템 활용을 위해 농가에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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