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지속 가능한 성장, 더 큰 음성 건설 노력
【청주일보】 김학모 기자 = 음성군은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9대 음성군수 취임 후 첫 직원 정례 조회를 개최했다.
조 군수는 “지난 4년간의 비약적인 성장을 토대로 지속 가능한 성장, 더 큰 음성, 2030 음성시를 향한 민선 8기 비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공직자들의 협조와 군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민선 8기 출범에 따라 대규모 프로젝트, 분야별 신규사업과 정책과제 발굴에 집중하고, 주요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적극적이고 속도감 있게 현안 업무 추진에 임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2023년 정부예산 편성은 긴축재정이 불가피하며, 7월과 8월은 기재부 의 2차~4차 심의가 예정돼 있어, 기재부 집중 면담 및 지역 국회의원과 공조해 우리 군 예산이 최종 반영되도록 총력 대응을 펼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조 군수는 “지난 1일 취임식에서 도시 브랜드 ‘상상대로 음성’을 선포했다”며, “최상의 경쟁력을 갖춘 도시, 소통·공감 도시, 역동적 성장도시라는 의미가 담긴 ‘상상대로 음성’은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지닌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더 큰 음성과 연계해 ‘상상대로 음성’을 널리 알리도록 적극적인 활용과 홍보를 당부했다.
이와 더불어, 폭염과 장마가 아직 끝나지 않았고 집중호우가 또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상황으로, 긴장을 늦추지 않고 각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연재해에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앞서 이날 정례 조회에서 박종희 음성군 약사회 회장이 코로나19 대응 유공자로 도지사 표창을 받았고, 군정발전 유공 군민으로 ▲곽현근 음성읍 삼생4리 이장 ▲조남정 금왕읍 금석2리 이장 ▲정영옥 새마을지도자 음성군협의회장 ▲연기만 원남면 체육회장 ▲임진규 대소면 자연보호협의회장 ▲임종석 삼성면 덕정5리 이장이 표창을 받았다.
열심히 사는 군민으로는 ▲김현국 나눔양봉농원 대표 ▲김성수 금왕읍 무극7리 이장 ▲최민수 원남면 조촌2리 새마을지도자 ▲강영옥 음성맹동휴먼시아아파트 관리사무소장 ▲박은수 삼성면 용성3리 새마을 부녀회장 ▲임복자 생극면 신양1리 주민 ▲정재석 감곡면 자율방범대 대원이 수상했다.
아울러 2022년 상반기 정부포상으로 ▲자치행정과 정병헌 팀장 ▲경제과 박순애 팀장 ▲보건소 김후경 팀장 ▲도시과 신동훈 주무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달의 으뜸 공무원으로는 사회복지과 최선아 팀장이 수상했다.
조 군수는 각종 봉사활동을 비롯해 모두가 하나가 돼, 지역사회와 군정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조병옥 군수는 조회 후 군수실에서 수상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생활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등 주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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