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우 충북도교육감 예비후보, 후원회 모금활동 개시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예비후보, 후원회 모금활동 개시

【청주일보】 지상범 기자 = 김병우(현 교육감, 64) 충청북도교육감 예비후보가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후원회 등록을 하고 공식 후원회 모금활동을 시작했다. 

【청주일보】 김병우 후원회 홍보용 카드뉴스. 지상범 기자

김충청북도교육감 예비후보는 깨끗하고 투명한 선거, 그리고 충북도민과 함께하는 선거를 위해 선거비용을 후원회 모금으로 마련한다고 28일 밝혔다.

김교육감 예비후보의 후원금 모금 활동은 전적으로 도민들의 자발적인 기부활동으로 이뤄진다.

후원금은 개인의 경우 1만 원에서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다만 법인, 단체, 외국인, 사립학교 교원(교수 및 강사는 제외), 법령에 따른 공무원은 후원할 수 없다.

이중 연간 10만 원까지의 후원금은 전액 세액 공제돼 연말정산 때 환급받을 수 있고, 10만원 초과 금액은 15%~25%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후원금 모금활동은 이날부터 계획한 후원금 만료 때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후원회 계좌는 농협 301-0310-1319-21로 입금하면 된다.

후원금은 김병우 예비후보 캠프 전화로도 기부 등록을 할 수 있다. 

김병우 예비후보는 “‘미래를 열어가는 행복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이번 선거에서 도민들의 정책 제안부터 선거비용까지 도민들과 함께하는 선거를 치르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후원해주시는 분들의 뜻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