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고] 경기도 화성시 안녕동 개천으로 차량 추락 3명 부상

[청주일보] 경기도 화성시 안녕동 식당옆 3m천에 추락해 전복된 SUV차량.(사진=화성소방서 제공)

【청주일보】 4월 13일 낮 12시 29분경 경기도 화성시 안녕동 식당옆 개천에 SUV차량이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화성소방서는 구조대와 함께 12시 40분경 현장에 도착해 현장 활동에 들어갔다. 

전복된 SUV차량에는 3명의 탑승자가(운전자 포함) 있었으며 전복된채로 문이 개방돼 있어 1명은 자력으로 탈출했고 2명이 화성소방서 구조대의 도움을 받아 구조됐다. 

[청주일보] 경기도 화성시 식당옆 개천에 추락해 전복된 승용차에서 소방대원들이 구조 활동을 벌이고 있다.(사진=화성소방서 제공)

부상을 입은 A씨(여 82세), B씨(여 77세), C씨(여 65세)등이며 구조된 이들은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지만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화성소방 관계자들은 차량을 식당 주차장에 주차하려다 운전 부주의로 사고가 난것으로 추론하고 있지만 정확한 사고 원인을 운전자의 진술등을 토대로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