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원 청주시장 예비후보, 소상공인, 자영업자분들과의 해결방안을 위한 간담회 마련 요청

"소상공인, 자영업을 하시는 시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지속 상생 방안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자 합니다"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더불어민주당 허창원 청주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출마공약으로 복합쇼핑몰 유치 관련해서 소상공인, 자영업자분들의 우려와 불만이 계신 걸로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청주일보】 허창원 예비후보 유세. 박창서 기자

허 예비후보는 “언급한바 와 같이 청주시에 복합쇼핑몰을 유치하는 것은 많은 시민의 오랜 숙업 중에 하나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러나 구도심을 비롯한 청주시의 많은 소상공인, 자영업자분들게 피해가 가지 않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펼칠 것이다. 골목상권, 구도심 상권을 살리는 일은 저에게도 숙명이고 반드시 이뤄야 할 목표이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또한 “자영업자, 소상공인들께서 상생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함께 모여 논의하고 혜안을 모을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 지역 경제 근간을 만들어 주신 소상공인. 자영업자분들을 위한 저의 상생 방안을 들어 보시고 부족하면 조언과 의견을 아낌없이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 원문

복합쇼핑몰 유치 관련 소상공인 · 자영업자 간담회를 요청드립니다. 

지난 번 제가 청주시장예비후보 출마 공약으로 말씀 드린 현도면 복합쇼핑몰 유치와 관련해 소상공인 · 자영업자 분들의 우려와 불만이 있으신 줄 압니다. 

말씀 드렸다시피, 우리지역에 복합쇼핑몰을 유치하는 것은 많은 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 중에 하나입니다.

복합 쇼핑몰의 지역 유입과 유치는 이제 시대적 흐름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많은 시민들의 요청과 제안을 묵살할 수 있는 명분도 없습니다.

단, 구도심을 비롯한 청주시의 많은 소상공인 · 자영업자분들께 피해가 가지 않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골목상권. 구도심 상권을 살리는 일은 저에게도 숙명 같은 일이며, 꼭, 반드시 이뤄야 할 목표 중 하나입니다.

지역 경제의 근간을 만들고 지금의 청주의 위상을 만드신 자영업자. 소상공인들께서 상생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함께 모여 논의하고 혜안을 모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기꺼이 참석하여, 우리지역 소상공인 · 자영업자 분들의 의견과 요구를 충분히 듣고 수렴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