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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화 재] 주말 성동구 마장동 먹자 골목 화재 점포 8개 태워 ㅡ오후 2시 경 완진

by 청주일보TV 2022.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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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TV] 

서울 성동구 마장동 먹자골목 화재 진압 현장 (동영상=성동 소방서 제공)

【청주일보】  19일 서울 성동 소방서에 따르면 오전 11시 25분 경 서울 성동구 마장동 먹자 골목에서 화재가 발생해 3시간 만인 오후 2시 7분 경  완진 됐다. 

성동소방서는 이날 오전 “타는 냄새가 나고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했으며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다.

[청주일보] 19일 서울 마장동 먹자골목 화재를 진압 중인 소방대원들 (사진=성동소방서 제공 동영상 캡쳐)

화재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먹자 골목 내 점포 직원과 손님, 인근 주민 등 약 70명이 대피 했다. 

이날 화재는 소방 추산 족발 음식점 내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주변 25개 점포(24개 점포, 주거 시설 1개) 중 8개가 전소 되고 1개가 반소 됐다. 

소방 추산 피해액은 4억3000만원(부동산: 1억8000만원, 동산: 2억5000만원) 집계 됐으나 22일 오전 10시 30분 합동 조사 과정에서 변동 될 가능성이 있다. 

대응 1단계를 발령한 성동소방서는 총 인원 146명(소방 127, 경찰 13, 구청 3, 기타 3) 차량은 42대(펌프 11, 탱크 8, 구조 5, 구급 5, 기타 13)등이 총 출동했다.

성동구청은 이날 화재로 발생한 이재민들을 위해 임시 거처를 마련할 예정이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22일 오전 10시 성동구청과 한전등 관계기관과 함께 합동감식에 나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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