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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북코로나 소모임교회발, 병원발 확진 ㅡ 진천 병원 14명 확진 집단감염 지속

by 청주일보TV 2020.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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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코로나 19 임시 선별 진료소 전경.

【충북·세종=청주일보】 충북 코로나 19 청주시 확진자가 불특정 다수로 늘어나고 있어 방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청주시는 종교발 소모임에서 확진자가 나오고 있으며 감염이 가족들까지 이어지면서 소규모 확진세가 지속되고 있다. 

진천병원은 코호트에 들어간 병원에서 3일에 한번씩 진단검사로 확진세를 차단하기 위해 안감힘을 쓰고 있지만 30일 조사에서 또다시 14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좀처럼 수그러 들지않고 있다. 

충북코로나는 1164~1184 총 21명이 발생했으며 진천병원발 14명, 청주4명 괴산1명, 음성 2명등이 발생했다. 

충북은 선별진료소의 무작위 검사에 의한 발생이 많았으며 종교 소모임 n차 감염이 증가하고 있다. 

이 종교 소모임에는 10대를 감당하고 있는 40대 어린이집 교사가 확진되면서 어린이들이집단 진단검사를 받아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진천병원은 총 233명의 입소자에서 65명이 확진됐으며 167명이 남아 있으며 30일 검사에서 다시 14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중부3군이 병원발 확진이 계속되고 있다. 

괴산병원발 확진은 음성으로 확산되면서 진천병원까지 n차 감염에 의한 확산이 200명선 넘겨 증가하고 있어 지역사회가 긴장하고 있다. 

음성S병원은 홍역을 치른 끝에 감염이 발생한 병원 1동을 코로나 치료병원으로 전환해 주변 지역 병상이 시급한 요양 환자들을 입소시켜 치료를 하고 있다. 

진천병원은 코로나 화진 입소자들을 전원할 수 있는 병원이 음성S병원에 마련되면서 확진 환자를 즉시 격리 시키고 있으며 감염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가 확진되면서 병원 종사자들이 남아 있지 않아 일손부족으로 케어를 받아야 하는 입소자들의 불편이 쌓여가고 있어 남아있는 병원 관계자들의 피로감이 누적되가고 있어 대안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진천군 보건당국이 병원의 부족한 일부 일손을 작은 도움을 주고 있지만 평상시 입소자 케어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종사자들의 손길에 모두를 맡기고 있다. 

진천 보건당국과 진천병원 관계자들은 3일마다 진행하는 진단검사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지만 평상시 감염 차단을 위해 눈물겨운 노력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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