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김종기 기자 = ▲전북 남원시 야간산불...일출 3시간 만에 주불 진화완료
야간에는 산불진화대원, 아침에는 산불진화헬기 집중 투입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2일 오후 6시 29분 전라북도 남원시 산내면 대정리 산18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이 발생 15시간 45분여만인 2월 23일 10시 15분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일출인 오전 7시 8분과 동시에 초대형헬기를 포함한 산불진화헬기 10대와 산불진화대원 763명(산불특수진화대원 등 661, 남원소방 45, 기타 57)을 집중 투입 하여 산불을 진화했다.
산불진화헬기가 이륙하지 못하는 야간에는 지상에서 산불진화대원이 확산 저지 하였고, 아침에는 산불진화헬기를 집중 투입하는 공중과 지상의 합동진화작전을 통해 신속히 진화하였다.
산림당국은 이번 산불의 “산불영향구역”은 약 27ha로 추정되며, 잔불 진화가 마무리 되는 즉시 산림청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정확한 발생원인 및 피해면적을 정밀하게 조사·산정할 계획이다
▲경북 영천시 산불... 43분여 만에 초동 진화 완료
산불진화헬기 2대, 산불진화대원 67명 긴급 투입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23일 오전 9시 21분 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 유상리 산 20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43분여 만에 진화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와 산불진화대원 67명(산불전문진화대원 등 46명, 경북소방 21명)을 긴급 투입하여 10시 02분 산불진화를 완료했다.
산불현장 300m 인근에는 민가와 사찰이 있으며 진화자원을 신속히 투입 방화선을 구축하여 피해없이 초동진화를 하였다.
산림당국은 소각행위 중 불티가 산으로 비화하여 산림 0.1ha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잔불진화가 마무리되는 즉시 산림청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정확한 발생경위와 피해면적을 조사할 계획이다.
현재 경상북도(영양평지, 봉화평지, 문경, 청도, 청송, 의성, 영주, 안동, 예천, 상주, 김천, 칠곡, 성주, 고령, 군위, 영천, 구미) 17개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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