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허경영 대통령 후보의 육모 방망이 "나라에 예산 도둑 잡아야"

기호 6번 허경영, 꿀벌 대통령 지지하면 1억원 보장 공약 

[청주일보] 허경영 대통령 후보가 가락동 장을 찾아 상인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청주일보】 김정수 기자 = 꿀벌 대통령을 표방한 기호6번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大選) 후보는 2월 18일 자신의 기호 6번과, ‘나라에 돈이 없는 게 아니라 도둑이 많다’는 구호에 걸맞게 도둑을 잡는 육모 방방이(포도청 포졸들이 도둑 등을 잡는데 쓰던 여섯 모가진 방망이)로 상징화 했다.

조선시대 육모방망이

기호6번 허경영 대통령 후보는 “육모 방망이로 국가예산을 도둑질하는 도둑부터 때려잡겠다.”며 먼저 “국회의원을 정신교육대에 보내고 의원 수를 100명 선으로 축소, 무보수 명예직으로 예산을 절약해 국민들에게 돌려주겠다.”고 공약을 했다.

꿀벌 대통령 허경영 후보는 “꿀벌을 쫓아가면 벌꿀을 먹게 되고, 기호6번 허경영을 선택하면 1억원을 보증한다.”며 “허경영의 선택이 사표(死票)가 아닌 수표(手票)가 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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