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거] 무소속 김시진 후보, 시민과 함께하는 선거운동 ‘시동’

일일사무장 프로그램, 서포터즈 ‘지니’와의 토크쇼 등 진행 

 

(청주일보TV)무소속 김시진 후보 상당구 재 선거 출마 기자 간담회

【청주일보】 김정수 기자 = 상상하라, 당당하게! 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상당구 국회의원 재 선거에 출마하는 김시진 후보(이하 김 후보) 캠프는 18일부터 일일사무장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일일 사무장은 각계각층의 지역· 시민 사회 인물들이 하루 동안 캠프의 사무장을 맡는 프로그램이다. 김 후보는 이를 통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다. 

캠프 관계자는 오원근 변호사를 첫 번째 일일 사무장으로 초청하고, 박현순 전 여성 정책관이 뒤를 이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매일매일 새로운 사무장을 섭외하여 젊은 캠프와 다양한 시민 분들의 색다른 시너지를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19일 오전 11시 선거사무소에서 서포터즈 ‘지니’와 첫 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서포터즈 ‘지니’는 상당구의 정치변화를 염원하는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다. 

김 후보는 “서포터즈 ‘지니’는 시민들이 스스로 가입하고 스스로 활동한다. 이런 자발적인 참여가 우리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자랑”이라며 “빨리 ‘지니’들과 만나보고 싶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서포터즈 ‘지니’와 함께하는 선거운동은 기존에 접할 수 없었던 신선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일반적인 선거유세가 후보자의 일방적인 정보전달에 머물렀다면, 김 후보는 후보자가 직접 ‘지니’와 토크쇼를 가지며 지지자들과 쌍방향으로 소통한다.

이 과정은 모두 유튜브 채널 ‘와우팟’에서 생 중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