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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기 획] 청주시 부시장 누가오나?ㅡ 국장급 인사 임박 3명 승진예정

by 청주일보TV 2020.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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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청주시청 전경

【충북·세종=청주일보】 김정수 기자 = ▲청주 부시장

청주시 정기인사가 다가오면서 임기가 만료돼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음성출신의 김항섭 부시장 후임에 대한 하마평에 공직사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범덕 청주시장과 함께 출발한 김항섭 청주 부시장은 소탈한 업무스타일로 공직자들의 후한 평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2월로 공직생활을 마무리 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때는 퇴직후 음성군수 출마설이 나왔지만 현재까지 결정된 것은 없으며 김항섭 부시장도 가급적 그 문제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고 있는 실정이다. 

충북도는 청주시와 긴밀한 협조 관계를 유지한다는 기조아래 도청 간부급 3명이 거론되고 있지만 청주시 공직사회는 85만 시민의 위상에 걸맞는 중앙부처의 인물을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예상된다. 

부시장 인선은 늘 청주시와 충북도의 핵심정점으로 마찰을 빚어오던 난제로 인사철 마다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청주시 2급 부시장 인선에 이어 청주시 국장급인 4급 승진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청주시 4급 승진

그동안 교육자원 문제로 승진인사가 불투명했지만 2명의 4급 교육자원을 확보하면서 1964년 1명과 1967년생 1명을 확보해 2명의 교육자원 중심으로 승진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 1월부로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4급 국장급은 김천식 문화체육관광국장과 박동규 서원구청장 행정직 2명과 토목직렬 상수도 사업본부의 유흥렬 국장 등 3명이다. 

4급 승진 대상으로 겨론되는 후보자들은 복지정책과장 풍경섭,회계과장 신학휴 농업정책과장 김종오,비서실장 이원옥, 문화예술과장 서재성, 기업지원과 김응오 과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유흥렬 상수도본부장의 후임으로는 하천방재과 김성국 과장이 거론되고 있다. 

4급 보수교육은 교육은 1964년생 이후로 거론돼 이에 해당하는 현 국장중에 도시계획국장 박원식, 흥덕구청장 박철완 , 청원구청장 이열호 등이 대상자이며 12월 승진자 중 1명을 선택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1967년생 정비 교육은 현 국장급에서는 해당자가 없으며 진급대상자중 회계과장인 신학휴가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을 마치고 복귀한 이상률 국장과 전용운 국장의 거취도 관심을 끌고 있다. 

퇴직으로 자리가 비는 서원구청장 자리와 인사때마다 이동이 거론되는 청원구청장등의 자리이동에 누가 해당이 될 것인지도 관심을 끌고 있다. 

시는 청주시의회 본희의인  24일 내년 예산이 마무리되면 다음주 중 인사위원회를 열어 승진 대상을 확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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