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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6개 아파트 접수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청주시립합창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차영회)은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에 따른 거리두기 실천으로 시민들에게 합창 음악을 통한 위로와 치유의 힐링 프로젝트 ‘베란다 콘서트’ 신청 접수를 받는다.
지난해 청주지역 4개 아파트를 직접 찾아가 선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공연으로 올해는 작년 시행한 아파트를 제외한 총 6개의 아파트를 찾아갈 예정이다.
아파트 주민들은 각 세대 내에서 베란다 창만 열면 청주시립합창단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어 코로나 시대에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한 맞춤형 공연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이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는 청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해 사용할 수 있다.
신청서 접수가 완료되면 해당 아파트를 현장 방문해 공연장소 적합성 여부 등을 확인하고,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협의를 통해 일정을 조율할 예정이다.
청주시립합창단 차영회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코로나19로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한 공연으로 작년에 시행해 시민들이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아 올해도 진행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많은 접수 바라며,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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