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 재]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팬션 새벽 화재 2명 부상

 

[청주일보] 새벽에 발생한 경기도 양평군 종면 팬션 화재 현장(사진=양평소방서 제공)

【청주일보】 27일 오전 4시 56분 경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에 있는 팬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신고자는 팬션 관계인으로 화재가 발생해 신고했으며 양평소방서가 도착했을때는 팬션이 전소중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양평소방서는 현장 도착부터 인명검색 및 화재 초진을 시작했고 화재가 나자 20여명의 인원이 자력대패 했으며 투숙객 19명과 관계자 1명이 신속히 대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화재 현장에서 부상을 입은 A씨(남 41세) B씨(남 38세)는 현장에서 안면부와 손등, 손바닥 화상은 현장에서 구급대원들이 처리했고 병원이송 인명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평소방서는 화재가 발생하자 54명 (소방74, 경찰 5, 한전2)과 장비 20대(지휘1, 펌프4, 탱크5, 화학1, 구조3, 구급4, 조사2)이 출동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경창과 양평소방서는 화재 진압후 목격자들의 진술과 정밀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액을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