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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청주시 상당구 국회의원 재선거 민주당 무공천 設 ㅡ 양당 후보군 다시 안개속으로

by 청주일보TV 2021.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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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선거이미지

【청주일보】내년 3월9일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청주시 상당구 국회의원 재선거가 더불어민주당의 무공천 설이 나오면서 양당 예비후보군의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내년 3.9 국회의원 및 재 보궐 선거 지역은 5군데 민주당에서는 그중 2군데를 무공천으로 하겠다는 의향설이 흘러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청주지역 정치인들은 현재까지는 민주당의 공식입장이 아닌 검토사항으로  정확한 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태 임을 민주당에서는 확인해 줬다.

이런 결과로 보면 누구든 당적을 유지하고 후보로 나설수 밖에 없어 민주당은 무한경쟁상태로 3.9 재선거에 임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자천타천으로 출마가 예상되는 민주당 후보군은 전현직 도의장인 김형근, 장선배 도의원, 박문희 도의장, 이현웅 전 정보문화원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지방자치 단체나 청주시장등은 선거일 120일 전까지 사퇴해야하는 공직선거법 규정(상당구 선관위 선거법 해석)이 있어 이시종 지사나 한범덕 시장은 상당구 국회의원 재 선거에는 출마 할 수 없다. 

다만 도의원은 선거 30일 전까지 사퇴 할 수 있어 도의원인 장선배 도의원이나 박문희도의장은 출마의 길은 열려 있다고 볼 수 있다.  

뒤집어 보면 선거 유불리에 따라 선거일 임박해서 무공천이 전략 공천으로 바뀔수도 있다는 하나의 가정설이 남아있다. 

천신만고 끝에 상당구에 재입성한 정우택 전 의원은 지역구 회복을 위해 와신상담하는 도중에 민주당의 무공천설이 터져 나와 선거 전략 수정이 불가피 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의힘 상당구 당협위원장 & 충북도당 위원장인 정우택 전 의원은 상당구를 탈환하기 위해 현재도 혼신의 노력을 다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민주당에서 무공천으로 자천타천 후보들이 난립되면서 국민의힘당은 어부지리로 가장 이득을 볼수 도 있지만 대선에 올인하고 있는 중앙당의 재선거 전략공천이 어떤방향으로 흐를지 예측을 못하고 있다. 

[청주일보] 선거운동 이미지

투표 30일전인 내년 2월9일전에 민주당이 무공천 소신을 바꿔 전략 공천을 감행하면 이 또한 예기치 않은 상황으로 흘러 국민의힘 주자가 이 상황을 대처 할 수 있는 시간이 없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국민의힘에서는 국회의원 재선거 이후 6.1 지방선거에서 충북의 도지사 후보군으로 신용한석좌교수외 불출마로 가닥을 잡은 이종배 현의원, 경대수 전 의원등이 거론되고 있지만  민주당의 상당구 국회의원 선거 무공천으로 후보군의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만약이라는 가정하에 민주당의 무공천이 결정되면 국민의힘에서는 정우택 현 상당구 당협위원장이 국회의원 재 선거를 정치 신인에게 양보하고 충북 도지사 후보로 나갈 수도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국민의힘 도지사 후보가 노영민 전 비서실장에 비해 중량감이 떨어져 이런 변화도 예측 할 수 있는 시나리오 중에 하나다. 

설왕설래가 시작된 청주시 상당구 국회의원 재 선거는 민주당의 무공천 설로 국민의힘 중진 인 정우택 전 의원 위치에도 영향을 미칠수 도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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