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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기 획] 청주상당 국회의원 보궐선거 별들의 전쟁 시작되나?ㅡ 충북도지사 후보 보궐 선거가 변수

by 청주일보TV 2021.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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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 보궐선거 민주당 자천타천 후보군 난립 ㅡ 도지사 후보 국민의힘 신용한, 경대수,오제세 등 

[청주일보] 상당구 보궐선거 변수 사진 왼쪽부터 노영민 전 비서실장, 정우택  국힘 도당위원장, 이시종 현도지사, 한범덕 현 청주시장 

【청주일보】 김정수 기자 = 오는 12월 9일 로  90일차로 접어든 대선과 상당구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충북도지사 후보군이 요동 치고 있다. 

내년 6월1일 에 치러지는 지방선거에 3선연임의 이시종 도지사를 후임인 충북도지사 후보가 상당구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로 양당이 벌써부터 신경전을 벌여 후보군에 대한 변수가 생성되면서 이에 따른 내년 지방선거 충북도지사 후보군에 대한 정치권의 변화가 예측되고 있다.

현재 민주당의 충북도지사 후보로  노영민 비서실장이 나서면서 별 다른 대안이 없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하지만 상당구 국회의원 재 보궐선거에 중진급인 국민의힘 정우택 도당위원장의 출마가 현실화 되면서 민주당의 후보군에 복잡한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민주당은 현재 자천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는 후보들이 정우택 전 의원 보다 중량감이 떨어지는 것을 인정하고 있으며 특히 대통령 선거와 맞물려 중량감 있는 대안 인물을 찾기 위해 시뮬레이션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특히, 민주당 후보군에 대해 이장섭 충북도당위원장이 12월에 보궐선거 후보를 결정한다는 방침을 언론에 밝히면서 상당구 국회의원 후보군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달아오르고 있다. 

‘공직선거법’에서 보궐선거는 선거 30일전에 공직을 사퇴해야 하는 규정이 있어 상당구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내년 2월 9일 이전에 공직 등 선거법에 저촉되는 직에서 물러나야 한다는 규정이 있어 후보군에 대한 진통은 내년 1월 까지 진행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상당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공직자와 도의장, 도의원, 시의원 등은 공직을 사퇴해야 보궐 선거에 나설수 있다. 

각 정당의 당헌이나 당규에 보궐선거는 경선이 아니라 중앙당의 전략공천지역으로 결정돼 후보들 간의 경선은 없을 것으로 예상되며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선거로 대선에 미치는 영향이 있을  것으로 지역정가에서는 분석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로고

 


▲더불어민주당ㅡ 후보군 난립 중진급들 거론  

민주당에서는 자천타천으로 이시종 현 도지사, 한범덕 현 청주시장, 노영민 전 청와대 비서실장, 김형근 전 가스공사 사장, 박문희 현의장, 장선배 전반기 도의장, 이현웅 전 정보문화원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상당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난립으로 인한 세 분산을 막기 위해 충북도당은 후보들에게 예비후보 등록을 자제해 줄 것을 촉구했으며 더불어민주당은 첫날 예비후보군 1명 등록 이외에는 등록된 후보가 없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정우택 도당위원장이 보궐선거 후보로 나설것으로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어 이에 맞설수 있는 중량감이 있는 인사를 선택 할 것으로 추정은 되고 있지만 어떤 선택을 할지 현재 까지는 미지수다. 

만약 이라는 가정하에 석교초등학교 출신이면서 상당구 남일면이 고향인 노영민 전 비서실장이 당에서 전략공천으로 선택되면 공석이 되는 도지사 후보로는 한범덕 청주시장이 도전 할것으로 예상된다. 
도지사 후보로 또다른 이외의 인물이 나설수도 있지만 현재 민주당의 정치적 상황으로는 실현 가능성이 낮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전 상당구 지구당 위원장으로 유일무이하게 청주시장 재선에 성공한 한범덕 시장이 상당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나서면 노영민 전 비서실장은 충북도지사 출마를 하게 될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시장후보군에서 여론조사상 1위(중앙선관위 홈피 참조KBS여론조사)를 달리고 있는 한시장이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면 청주시장 후보군이 난립된 청주시장 선거가 뜨겁게 달아오를 요인이 있다. 

또하나의 설은 3선 연임에 묶여 퇴임하는 이시종 현지사가 상당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나설 것이라는 설이 있지만 긍정과 부정적인 여론이 혼재돼 있어 민주당에서도 손쉽게 꺼내기 힘든 카드로도 분류되고 있다. 

 

국민의힘 로고

▲국민의힘 도지사 후보군 ㅡ 신용환석좌교수,경대수 전의원, 박덕흠 의원, 오제세 전의원

국민의힘에서는 유력한 도지사 후보로 분류되던 정우택 도당위원장이 상당구 국회의원 보궐선거로 선회하면서 후보군에 변수가 생기기 시작했다. 

국민의힘 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있는 남부4군의 박덕흠 국회의원의 도전 설이 있었으나 현 정치 상황에서는 현재까지 침묵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기대를 모았던 충주시 3선의 이종배 국회의원의 출마가 국민의힘 당내의원수 부족으로 개헌 저지선이 무너지는 결과를 가져올수 있고  이시종 현 도지사가 당은 달라도 충주출신이라는 점이 청주 유권자들에게 역효과를 일으키면서 사실상 충북도지사 불출마로 선회한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반면 탈출구가 없는 조길형 현 충주시장의 충주시장 3선 연임 도전설과 충북도지사 출마설도 간간히 흘러나오고 있다. 

국민의힘에서는 현재 가장 유력한 후보로 서원대 석좌교수인 신용한씨가 부상하고 있으며 민주당을 탈당해 국민의힘으로 이적한 오제세 전 의원도 거론되고 있고, 중부3군의 경대수 전 국회의원도 거론되고 있다. 

국민의힘 일각에서는 충북도지사 후보로 모두가 깜짝놀랄 후보가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는 설이 있지만 현재 까지는 수면위로 드러난 점이 없어 불확실성한 설로만 치부되고 있다. 

충북은 내년 3월9일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상당구 보궐선거와 6월1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 대해 물밑 계산과 작업이 치열해 지고 있다.  

 청주일보 webmaster@cj-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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