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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북 코로나 감염 증가세 폭증 ㅡ3일 0시 기준 97명 기록

by 청주일보TV 2021.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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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코로나 이미지

【청주일보】 국내 코로나 19 확진 양상이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이후 폭증세로 돌아서며 방역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충북은 3일 0시 기준 97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이후 다시 폭증세로 돌아섰으며 전국 신규 5266명과 누계 45만7612명이  발생해 코로나 변이 오미크론 상륙과 함께 코로나 19 대유행 조짐이 다시 일고 있다. 

충북은 3일 0시 기준 총 9039명이 발생해 1만명 대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으며 시군별 발생현황에서 청주 39명 누계4111명을 기록하고 있다.  

경기도와 접경을 이루고 있는 음성군 29명 누계1175명, 진천군 12명 1039명, 충주시 6명 1159명, 대전과 생활권인 옥천군 4명 누계102명, 경상도 접경 영동군 1명 누계 156명, 강원도 접경 제천시 3명 누계 694명, 단양군 1명 누계95명 으로 집계됐다.  

충북은 3일 오전 10시 청주시는 1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계 4127명을 기록했으며 주간평균 21.9명으로 전주에 비해 증가했다. 

P.C.R진단검사 현황은 2일 기준 5531명으로 집단 감염에 의한 조사가 증가했으며 자가격리 인원은 517명으로 집계됐다. 

청주시 집단감염의 특징은 11세 미만 미접종자 시설 종사자들이 감염원으로 지목되며 청원구 초등학교 에서 종사자에 의한 감염 확산으로 총 18명이 발생했으며 10대 미만 학생 12명 이로 인한 n차 6명등이 발생했다. 

어린이집 강사에 의해 시작된 코로나 감염은 강사 1명, 원생 14명, n차 3명등 18명으로 집계됐다. 

[청주일보] 코로나 19 선별진료소 진단검사 현장 (사진=황해용씨 제공)

노인을 대상으로 한 방문판매 에 의해 노인 13명이 감염됐으며 이중 돌파 감염은 9명으로 2차 접종으로 느슨해진 방역을 틈타 코로나가 확산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방역관계자는 1,2차 접종을 마친 접종자들에게 오미크론등 변이 코로나 19에 대한 완벽한 접종이 끝나지 않아 부스터샷 대신에 3차접종을 맞아야 한다는 의미로 언어 선택을 해 줄것을 당부했다. 

이어 다중과 접촉하는 각 시설 담당자나 종사자들은 최대한 타지역 방문을 자제해주고 직장과 시설을 출퇴근 이외에 외출을 자제해 줄것을 당부했다. 

특히 마스크를 철저히 사용하고 열에 대한 측정등 손소독 등을 철저히 해줄것과 2~3시간 마다 실내 공기를 환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북도 방역 당국은 충북도내 11개 시군 의료진 인 보건소 관계자들의 임계점이 바닥이 난것으로 추정하고 이들에 대한 지원책 마련등 보건소에 근무하는 방역 관계자들에 대한 대안 마련과 대비책도 함께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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