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치

【5분발언】 청주시의회 전규식 의원 - 내수 충북선 지하차도 개선 요구

by 청주일보TV 2021. 10. 22.
728x90
반응형

내수 충북선 지하차도의 개선대책 마련을 바라며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청주시의회 농업정책위원회 전규식 의원(카선거구, 국민의힘)은 22일 제66회 청주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학평리에 위치한 내수 충북선 지하차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안을 요청하는 5분 발언을 했다.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의회 전규식 의원은 제66회 청주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내수 충북선 지하차도 개선안을 요청하는 5분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주시의회 제공’ 박창서 기자

전의원은 내수 충북선 지하차도는 1970년대 준공된 지하차도로 시설이 노후되고 지하차도 폭이 협소해 차량교행이 어렵고 인도가 없어 교통사고의 위험이 매우 높고, 여름철에는 침수피해가 발생함에도 내수읍과 북이면을 잇는 통행로이기에 교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6년 발전종합계획에 내수 충북선 지하차도 개량공사가 포함됐지만 현재 사업진척 논의조차 전무한 상황이고 내수 충북선 지하차도는 충북선 고속화 사업계획과 맞물려 있지만 기본계획 수립부터 세부계획 수립까지는 최소 5년 이상은 소요될 것이다.

이에 내수북이 지역 주민들은 1660여 명의 서명을 받아 충북도와 청주시에 탄원서를 제출했고 지역주민과 도의장님, 부지사, 부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지역주민의 숙원사업해결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전달했다.

우회할 길이 없어 위험을 무릅쓰고 차도를 보행해야만 하는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최소한 조치는 취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언제까지 내수북이 주민들은 교통사고의 위험에 노출된 채 살아야 하는지, 시는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현 상황에 대해 방관만 하고 있을건지 묻고 싶다. 

지역주민들이 탄원서까지 쓰며 문제 해결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는 간절한 심정을 헤아려 내수 학평리 지하차도의 안전대책을 조속히 마련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5분발언을 마쳤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