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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충북도의회 이수완 의원, 대집행기관질문 실시

by 청주일보TV 2021.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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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도의회 이수완 의원(진천2, 더불어민주당)은 2일 제3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시종 도지사와 김병우 교육감을 대상으로 도정 및 교육현안에 관한 대집행기관 질문을 실시했다.

【청주일보】 충북도의회 이수완 의원은 제3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시종 도지사와 김병우 교육감을 대상으로 도정 및 교육현안에 관한 대집행기관 질문을 하고 있다. ‘사진=충북도의회 제공’ 박창서 기자

 

이의원은 김병우 교육감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학습 결손을 막기 위해 등교 수업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교육청의 방침에 대해서는 공감하나, 코로나19 4차 대유행 상황이 지속 중인 가운데 학교 내 전파로 이어지지 않도록 교육청은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도내 학생들의 학력저하 문제가 우려된다.”며 “학력 격차가 미래 국가경쟁력 저하로 이어지지 않도록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고 다문화・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학력격차 해소 대책을 철저히 수립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시종 도지사를 대상으로 “진천군의 인구변화를 고려한 시・군 기초의원 선거구 획정기준의 개정이 필요하다”며 “공정하고 합리적인 기초의원 선거구 획정을 위한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진천복합산업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해서는 “민간 기업에서 추진한 진천 케이푸드밸리산업단지의 사업소요기간이 4년 6개월인 것과 대비 진천 복합산업단지의 경우 약 9년의 사업기간이 소요될 예정이다”라며 충북개발공사의 사업기간 단축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지방하천 미불용지 보상 관련 전수조사 실시와 보상예산 확보를 주문하고, 충북혁신도시의 정주 여건 완성을 위한 종합체육시설 건립의 신속한 추진을 요구했다.

이 의원은 “오늘 제시된 각종 대안이 도정과 교육시책에 조속히 반영되어, 일등경제 충청북도 및 모두가 행복한 충북교육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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