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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창록 민생당후보, 제3세력의 주도권을 거머쥘 것 공언

by 청주일보TV 2021.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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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후보들이 원내 정당화와 DJ 정신 계승을 공약으로 내걸어
40대 기수론의 젊은 이창록 후보는 당선 시 합당을 통한 원내 전당으로 제3세력 주도권 확보에 주력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지난 비대위 체제에서 비대위원장의 사퇴와 번복으로 당 내홍에 빠졌던 민생당이 오는 28일 전당대회를 향해 순항하고 있어 당 대표선출 이후 정상화를 통해 제3세력의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을지가 주목된다.

다수의 후보들이 원내 정당 진입과 원내교섭단체 구성, 또 정체성으로 DJ 정신과 호남 정신 승계를 공약으로 내걸고 정상화를 약속하고 있어 당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후보 중 40대 기수론을 들고나온 젊은 이창록 후보는 '유력 후보였으나 당 대표 선거 불출마를 선언한 전북도당 김경민 위원장'의 협조와 전국 각지에서 위원장을 포함한 수십 명의 당원들의 지지 선언이 이어지고 있어 당선에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고 강하게 자신하고 있다.

【청주일보】 당원 주권 주의 정당으로 거듭나게 하겠다고 선언한 40대 기수론의 젊은 민생당 이창록 후보. '사진=민생당 제공' 박창서 기자

이창록 후보는 당선 시 조기에 통합을 통해 원내 정당화를 이루는 동시에 민생당의 대선후보로 거론되는 정동영, 손학규 등과 제3지대에서 대선 완주를 약속한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등이 참여하는 제3세력의 경선판을 만들어 민생당이 향후 제3세력의 주도권을 거머쥘 것을 공언하고 있다.

더해 당 정상화 방안으로 당의 과거 잘못을 바로잡고 재발방지책을 내놓을 특별위원회를 독립기구로 발족시키는 동시에 수평적, 상향식 의사소통 플랫폼을 즉각 도입해 당을 당원 주권 주의 정당으로 거듭나게 하여 당원과 국민의 관심을 제고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청주일보】 40대 기수론 젊은 민생당 이창록 후보. '사진=민생당 제공' 박창서 기자

총선 전 원내교섭단체를 이뤘으나 총선패배로 원외 정당으로 추락하고 당 내홍으로 생사의 기로에 섰던 민생당이 전당대회 후 정상화되어 현재 정치권에서 구심점이 없어진 제3세력들을 규합하는 데 새로운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다.

 

 

[이창록 당 대표 후보 이력]

- 아너소사이어티 63호 회원
- 초록우산어린이재단 GNCC 충북 제3호
- 대한적십자사 포장증 수여 (3000만 기부)
- 현) 민생당 충청북도당 도당위원장
- 현)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 재학
- 현) 승민디앤씨 회장
- 현) 법무부 보호 위원 / 소년원 보호 위원
- 현) 청주시 장애인체육회 이사
- 현) 청주시 장애인 골프협회장
- 현) 대한직장인체육회 충북 직장 볼링협회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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