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 재] 찜통더위속 서청주 인근 중부고속도로 화물탑차 화재 발생

 

 

서청주IC 인근 청주시 지동동 중부고속도로 화물탑차 화재 현장 제보 영상

【청주일보】 중부고속도로 서청주 IC인근 대잔빙향 청주시 지동동 23-4 번지에서 달리던 화물차가 화염에 휩싸였다. 

화재가 난 화물차 운전자는 갓길에 차를 세우고 뒷타이어 부분에서 불이 붙었다는 화재를 오후 6시 26분에 소방에 신고했다. 

충북소방본부는 초진방침에 따라 소방대원 35명, 장비 10여대를 출동시켰으며 고속도로순찰대와 도로공사 직원, 구난관계차량등이 화재 현장에 긴급 출동했다. 

[청주일보] 서청주IC 인근 중부고속도로 화물차 화재 현장 익명의 제보자 제공영상 캡쳐

화재는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6시 45분에 완진 됐으며 화재 차량은 뒷타이어 발화점 부터 화물탑차에 실려있던 물품등이 일부 소실됐으며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날 화재로 퇴근시간인 러시아워와 맞물려 중부고속도로 서울에서 대전방향이 1시간 동안 극심한 정체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의 어려움이 있었다. 

경찰과 충북소방은 화재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