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오창 구읍에 위치한 당구장 업주가 코로나 19에 감염되면서 오창지역이 감염자 무더기 속출로 지역이 초비상상태에 놓여 있다.
청주시 오창 구읍에서 당구장을 직접 출입했던 3명과 당구장 업주와 저녁식사후 25일 확진됐던 60대 내국인의 20대 자녀 1명이 코로나 19에 확진되면서 지역의 당구애호가들과 지인들의 접촉관계가 떠오르면서 오창읍 지역이 초토화 되고 있다.
청주 111번 오창 당구장 업주가 24일 확진되면서 가족 4명과 오창 지역사회 당구장 손님인 6명이 차례로 확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확진된 50대 당구장 주인이 23일 까지 당구장을 영업하면서 약 78명의 손민들이 당구장을 다녀간 것으로 확인되면서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충북 256번 청주 123번 확진자는 최초 확진자인 오창 당구장 업주인 청주 11번 50대 내국인과 저녁식사를 한 청주 115번 60대 내국인 의 20대 자녀로 26일 무증상으로 검사를 실시해 26일 오후 6시 30분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충북 257번 청주 124번 확진자는 청원구 오창에 거주하는 60내국인으로 당구장을 방문해 최초 확진자인 당구장 업주와 접촉했으며 무증상으로 26일 오후 6시 30분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충북 258번 청주시 125번 청원구 오창에 거주하는 50대 내국인으로 오창 당구장을 방문해 최초 확진자인 50대 당구장 업주를 접촉했고, 11월 21일 근육통이 발생했으며 26일 오후 6시 30분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의 동거가족은 5명으로 배우자와 자녀 4명이 있으며 모두 진단검사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 259번 청주시 125번째 확진자는 청원구 오창읍에 거주하는 50대 내국인으로 오창구읍 당구장을 방문해 최초 확진자인 50대 당구장 업주를 접촉했으며 동거가족은 배우자 1명으로 무증상으로 26일 오후 6시 30분 양성판정을 받았다.
청주시 오창구읍은 이들의 감염 확산에 따라 인근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등교 정지 시켰으며 지역 인근이 모두 자가격리에 들어가 자연적인 코호트 격리가 진행되고 있다.
청주시 오창 구읍을 중심으로 확진된 지인들이나 지인들 가족과 접촉을 했던 주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으며 청주시는 선별진료소를 통해 진단검사와 확진자들의 이동 동선에 대한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청주시 보건당국은 발표되는 확진자와 접촉한 지인들은 자발적으로 보건소에서 진단 검사를 받아 줄 것을 당부했으며 특히, 개인 방역인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번 오창읍을 휩쓸고 있는 당구장 발 코로나 19 슈퍼감염은 당구장 특성상 마스크 착용이 허술했던 것으로 지적되고 있어 주민들의 방역 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재삼 당부 했다.
청주시 보건 당국은 슈퍼감염자에 의한 감염 확산으로 지역 사회구성과 인프라가 파괴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충북 제천시 코로나 19 푹풍 증가 27일 13명 발생- 총26명 확진 (0) | 2020.11.27 |
---|---|
충북 코로나 19 제천발 김장사태 확진자 2명 추가 -청주와 단양군 각1명씩 확진 (0) | 2020.11.27 |
충북코로나 19, 청주시 무더기 확진자 발생으로 초 비상 (0) | 2020.11.26 |
충북 코로나 19, 청주시 3명 추가 대유행 조짐… 1일 최고 총 11명 확진 발생 (0) | 2020.11.25 |
충북 코로나 19, 1일 8명 일가족 최다 확진자 발생 (0) | 2020.11.2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