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예방주사와 같으며 백신 접종 후라도 개인방역 조심해야 한다”
【청주일보】 청주시 서원구에 사는 60대가 지난 6월 8일 1차 백신 접종을 받은 후 17일 첫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 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최근 청주시 확진자 집계에 사라졌던 60대 확진자가 나오면서 1차 백신 접종으로 느슨해진 코로나 19 개인 방역에 경종을 울려주고 있다.
항체가 생기는 2차 접종이 끝나도 마스크 등 개인 방역에 주의해야 하며 1차 접종으로 모든 항체 구성이 끝난 것이 아니라는 방역 당국의 설명이다.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1차 백신 접종 후 확진 사례로 그동안 백신 접종으로 느슨해진 개인방역에 경종을 울려주고 있다.
이 60대 확진자는 6월 13일 확진된 20대와 그 가족인 50대와 접촉해 확진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확진 사례에 대해 방역 당국이 조사하고 있다.
청주시 남일면 상당구청 옆 청주시 농업기술센터 20대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아 농업기술센터 직원 140명이 P.C.R 진단검사를 받았으며 108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32명은 18일 오전 11시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청주시는 농업기술센터를 잠정 폐쇄하고 방역에 집중하고 있으며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청주시는 17일 6명 확진자 발생에 이어 18일 오전 10시 현재 6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좀처럼 코로나 19 확진 세가 감소하지 않고 있다.
노래연습장은 17일 24시를 기해 해제됐으며 현재 노래연습 장발 확진은 18군데에서 총 77명으로 도우미 18명, 운영자 4명, 이용자 30명, n 차 감염 25명 등으로 집계됐다.
18일 확진자는 20대 5명, 노래연습장 이용자 가족 10대 미만 1명 등이며 이 중 20대 3명은 서울 서초구에서 청주로 놀러 온 친구와 밀착 접촉해 확진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충북 코로나 19는 18일 오전 10시 현재 총 3,225명이 발생했으며 지역별로는 청주 6명(1,362명), 충주 1명(305명), 진천 1명(356명), 음성 1명(433명) 등 총 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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