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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주시 코로나 휴일 21명, 14일 8명 발생 ㅡ 친구관계 20대 7명 확진

by 청주일보TV 2021.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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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코로나 이미지

【청주일보】 충북 청주시 코로나 19 확산세가 예상을 뛰어넘어 휴일 두자릿수인 21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14일 오전 10시 현재 8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하기 휴가가 다가오면서 야외 활동이 증가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무너지는 현상이 곳곳에 보이고 있다. 

노래연습장으로 촉발된 청주시 코로나 19 확진자는 총 6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도우미 14명, 운영자 4명, 나머지 38명은 이용자 및 이들과 접촉한 n차 감염에 의한 확진자들이다. 

6월 12일 확진된 20대와 접촉한 총 7명의 20대 6명과  30대 1명이 13일 확진되면서 이들의 동거가족 등 새로운 n차 집단감염이 우려되고 있다.

다만, 백신접종이 진행되고 있는 고령층보다 활동 반경이 넓은 20~30대 확진자들이 쏟아지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청주시 보건관계자들은 이들에 대한 역학조사등 코로나 19 확산 조기차단을 위해 강도높은 방역활동을 하고 있다.  

청주시는 백신 접종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어 확진세가 꺽일것이라는 전망을 하고 있었지만 예상을 빚나가며 양성판정을 받는 확진자수가 증가하고 있어 청주시 보건관계자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특징으로는 13일 21명의 확진자중 60대 이상의 고령자가 없다는 점이 눈에 띄고 있으며 14일 오전 10시 까지의 집계를 보면 10대 1명, 20대 8명, 30대 9명,40대 3명, 50대 8명 등으로 고령층의 백신 효과가 나오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청주시는 야외 활동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와 대면 접촉을 가급적 줄여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일각에서는 백신의 수급량을 늘려 20~50대의 접종이 시작되면 코로나 19 면역체계가 완성돼 확진세가 누그러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청주시는 현재 1230명의 자가격리자를 관리하고 있으며 노래연습장 관련 자가격리자는 정확한 숫자는 파악이 되지 않고 있지만 약 230여명 선인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확진 판정으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총 141명이다. 

14일 오전 10시 집계 충북은 3158명이 발생했으며 청주 8명 충주 2명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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