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청주시입장】 충북환경운동연합 탄소중립실현 요구에 대해

by 청주일보TV 2021. 6. 1.
728x90
반응형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충북환경운동연합이 1일 오전 11시 청주시청 본관 앞에서 열린 “청주신청사 제로에너지 1등급으로 탄소중립 실현 촉구" 기자회견에 대한 시입장을 밝혔다.

시는 신재생에너지 확보를 통해 에너지 자립을 실천하고 탄소배출 제로도시를 지향하고자 집행부 중심의 탄소중립 추진기획단과 의회 중심의 탄소중립 그린뉴딜특위가 구성돼 제로에너지 실현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논의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는 시민과 함 께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에너지 1등급 건축물은 건축규모와 재생에너지 공간확보와 고효율자재 사용·시스템 확충 등 여러 가지 요인을 비교 검토해 결정되는 사안이며 현재 설계하고 있는 시청사의 경우 부지가 협소해 건물지붕을 포함해 남쪽의 광장과 공원부지 일대 전체를 태양광을 설치해도 면적상으로는 자립률이 대략 50%정도 밖에 되질 않아 4등급에 해당된다고 알렸다.

제로에너지 실현을 위해서는 생산량은 늘리고 소비량은 줄여야 하며 청주시청사 건립과 관련해 제로에너지 인증을 위해 효율등급을 높이기 위해 효율적인 자재의 선택은 물론 재생에너지 확보방안을 검토해 자립률을 최대한 높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보다 효율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청사건립에 많은 전문가 분들의 고견을 통해 시청사 건립에 반영토록 하겠다고 탄소중립실현 촉구 에 대한 시입장을 전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