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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장섭 민주당 청주시장 후보, “청주의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는 시장이 되겠다”

by 청주일보TV 2026.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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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중부매일 공동 주최 토론회서 청주 대도약을 위한 강력한 의지 밝혀
이범석 국민의힘 후보, ‘불통 토론의 정석’ 보여줘
동문서답, 적반하장, 사실 왜곡, 비극을 이용한 부적절한 정치공세 등 이어가

【청주일보】 청주일보 = 이장섭 더불어민주당 청주시장 후보는 12일, 충북CBS와 중부매일이 공동 주최한 정책토론회에서 청주 대도약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토론에서 향후 예상되는 조 단위의 지방세수를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보너스’ 격인 ‘소비 쿠폰’을 지급하고, 관광 인프라 확충 및 소상공인 지원 등 시민의 삶에 체감되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청년 정책과 관련해서는 ‘실패의 두려움 없는 창업 환경’ 조성을 강조했다.

현안인 시내버스 터미널 현대화에 대해서는 이범석 후보의 ‘졸속 민간 매각’을 정면으로 비판하면서 터미널 기능 유지 정도만 제시하는 민간 매각보다는 행정의 공공성이 담보된 체계적인 계획이 우선되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충북도와 중앙정부로부터 행정 사무 권한을 가져와야 한다”며 특례시 지정에 대한 의지를 밝혔고, 국회의원 시절 법무부와 합의를 진행한 청주교도소 이전 문제 등을 언급하며 “지금까지 청주시가 풀지 못한 문제를 확실히 풀겠다”고 말했다.

필수 의료 체계와 관련해서는 “의료 인력 부족 문제는 처우 개선이 핵심”이라며, 특별 수당 지원 등 과감한 재정 투입을 통해서라도 시민의 생명과 직결된 필수 의료 인력을 반드시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장섭 후보는 마무리 발언을 통해 “기존의 관행대로만 한다면 청주의 변화는 없다”며,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청주의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에 반해 이범석 국민의힘 후보는 동문서답, 적반하장, 사실왜곡, 무분별한 정치공세의 행태를 보였다.

“4년 전 윤석열 정부 당시 이범석 후보는 집권여당 시장이 필요하다고 했다.

지금도 같은 입장인가”라는 이장섭 후보의 질문에 “청주시장은 연임이 없었다. 시정의 연속성을 위해 연임 시장이 필요하다”는 내용의 동문서답을 펼쳤다.

또한, 많은 시민들이 이범석 후보의 대표적인 ‘불통 행정’ 사례로 꼽는 ‘시외버스터미널 민간 매각 강행 및 무산’에 대하여 오히려 이장섭 후보가 ‘터미널 현대화를 반대했다’는 논리를 내세워 공격하는 등 적반하장식의 태도로 일관했다.

더욱이 최근에 발생한 ‘태아 사망’과 관련해 청주시 의료체계를 위한 예산을 확보하려 했으나, 청주시의회의 민주당 시의원들이 반대했다고 하면서 마치 이번 사고의 원인이 민주당에 있는 것처럼 말했다.

당시 민주당 시의원들은 지원 취지 자체를 반대한 것이 아니라 법적 근거, 지원 대상, 집행계획이 불명확한 예산이었기 때문에 이를 지적해 심사한 것이었다.

특히 당시 청주시의회와 예결위는 국민의힘이 다수 여당이었다.

다시 말해 당시 이범석 시장이 자당 의원들을 설득하고, 법적 근거와 실행계획을 보완해 통과시켰어야 하는 것이다.

사실이 이러함에도 당시 소수 야당인 민주당 시의원들을 이번 비극의 원인인 것처럼 주장하는 것은 사실 왜곡을 넘어서는 ‘비극을 정치에 이용하는 정치공세’로 매우 부적절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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