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광역단체장 평가에서 전남 김영록 지사가 54.9%로 1위
세종 최민호 시장, 정당지표 상대지수에서 125.5점으로 최고 기록
【청주일보】 청주일보 = 2025년 9월의 광역자치단체장 평가 결과가 발표되며, 전남의 김영록 지사가 11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리얼미터가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김영록 지사는 전월 대비 0.3%포인트 상승한 54.9%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울산의 김두겸 시장은 4.9%포인트 상승한 52.3%로 2위에 올랐으며, 전북의 김관영 지사는 1.4%포인트 오른 52.1%로 3위를 유지했다.
정당지표 상대지수에서는 세종의 최민호 시장이 125.5점을 기록하며 전국 광역단체장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소속 정당의 기반을 넘어서는 높은 평가를 의미한다.
인천의 유정복 시장과 충남의 김태흠 지사는 각각 120.8점과 116.7점으로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이 지표는 자치단체장의 직무수행 평가를 해당 지역의 정당 지지층 대비 어느 정도 수준에 위치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로, 비교지수가 100을 넘으면 지지층이 많음을 나타낸다.
한편, 주민생활 만족도 조사에서는 대전시가 68.4%로 3개월 만에 다시 1위로 올라섰다.
세종시는 68.3%로 2위, 서울시는 67.7%로 3위를 기록했다. 대전은 지난 6월 이후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며 주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교육감 평가에서는 제주 김광수 교육감이 57.1%로 4개월 연속 1위를 유지했다. 전남의 김대중 교육감이 51.1%로 2위를, 울산의 천창수 교육감이 48.6%로 3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2025년 8월 29일부터 9월 1일, 그리고 9월 28일부터 9월 30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1만36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결과다.
유·무선 임의전화걸기(RDD) 방식을 사용해 진행된 이 조사는 2개월 이동 시계열 자료분석 기법을 적용해 통계분석을 진행했다.
이번 결과는 광역자치단체장들이 주민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고 있는지를 명확히 보여주며, 각 지역의 정치적 지형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특히, 전남 김영록 지사의 지속적인 1위 유지와 세종 최민호 시장의 정당지표 상대지수 1위는 주목할 만한 성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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