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에 기초하지 않은 왜곡보도는 김의원을 선출한 청주시민의 명예를 심대하게 훼손하는 것이다”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청주시의회 김은숙 의원(가경,강서1동,강내 더불어민주당)은 15일 오번 11시 청주시청 기자실에서 일부 언론의 김의원 투기의혹에 대한 악의적 왜곡보도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김의원은 일부 언론에서 김의원과 가족이 소유한 원평동, 휴암동 일대 토지를 놓고 투기의혹을 제기했지만 휴암동은 대를 이어 삶을 일구어 온 터전으로 선대 어른에게 물려받은 토지이며, 원평동은 배우자가 경영하는 가업인 건설업관점에서 향후 자체개발을 목적으로 소유한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지역에 관련해 공공개발 계획이나 검토도 진행된 바가 없다고 밝히며 민간업자와의 개발계획 역시 청주시 검토가 진행되지 않은 구상이며 “부동산전수조차 10개 산업단지 지역”과 해당 토지의 취득과는 관계없다고 강조했다.
자신은 선출직 공직자이자 민주당의 당직자로써 의회와 당의 윤리규범에 어긋남 없이 생활하고자 노력해 왔으며 이를 지켜 왔고 배우자가 경영하는 가업이 의정활동 직무관련성과 연계해 이해충돌 발생 가능성을 인지하고 직무관련성 심사청구결과에 따라 상임위활동 중 직무와 관련된 부서의 심의, 예산 등 의정활동에 대해 회피 신청했다고 역설했다.
청주시에서 발주하는 공사계약에 있어서도 “지방자치단제장을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과 “청주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를 준수해 사적 이해관계를 신고하고 적법한 절차에 따라 이행했다.
사실에 기초하지 않은 왜곡보도로 인해 김의원과 김의원을 선출해준 청주시민의 명예가 심대하게 훼손된 점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하며 정정보도가 진행되지 않을 경우 명예회복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하며 입장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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