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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음성 기도원에서 발생하면서 14일 하루 7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당국을 긴장하게 만들고 있다.
충북의 집단감염은 지난 3월 충북 괴산군 장연면 11명이 감염됐으며 2번째는 8.15 광복절 행사 참석이후 용담동 주간노인센터의 수펴 감염, 지난 9월 진천 요양원 간호사 남편의 감염으로 시작된 슈퍼 감염에 이어 4번째다.
그동안 충북은 해외 입국자들의 간헐적 확진자 발생으로 진정 국면으로 있던 확진자 증가세가 14일 내국인 집단 감염사례가 발생해 관계자들의 조치가 이어지고 있다.
14일 충북도에 따르면 음성군 소재 기도원 시설에서 생활하는 40대 내국인이 이날 오전 0시 30분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확진된 40대 내국인은 발열과 복통 증상으로 진천의 한 병원을 찾았다가 진단검사를 권유받고, 진천성모병원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40대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방역당국은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들을 검사한 결과 같은 같은 기도원 생활인 6명의 추가 감염이 확인됐다.
충북 방역 당국은 40대 확진자를 포함 총 7명을 격리병원에 입원 조치했으며 집단감염이 발생한 음성군 기도원을 코호트 격리로 전환하고 확진자들의 추가 접촉자 및 이동 동선을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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