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치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선거 경선 후보, "당선 즉시 세종서 집무 시작…사법부는 청주로 이전"

by 청주일보TV 2025. 4. 17.
728x90
반응형
<iframe width="1282" height="721" src="https://www.youtube.com/embed/w4ZJVUyP8cs" title="[실시간 LIVE]   대선경선 민주당 경기도지사 김동연 충북도당 방문"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

【청주일보】 청주일보 =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선거 경선 후보가 17일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후보는 청주 상당공원에 위치한 4·19 학생혁명기념탑을 참배한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당선되면 다음 날부터 세종에서 근무하겠다"며, "이는 대통령실을 축소하고 검소하게 운영하는 것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세종시에는 행정부와 입법부를, 청주시에는 사법부를 자리 잡게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대법원과 대검찰청 등 주요 사법기관의 청주 이전을 구체적인 목표로 삼고 있다.

이는 행정부와 입법부를 세종시에, 사법부를 청주에 두어 국가의 주요 기능을 분산시키려는 의도다.

그는 "대통령실이 서울에 있기에 성남의 서울공항을 사용하고 있는 현 상황을 변화시킬 것"이라며, "청주공항에 대통령 전용 활주로를 신설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충청권의 발전을 위해 대규모 교통망 구축과 산업 발전 계획도 제시했다.

그는 "충청권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광역권 교통망을 건설하고, 3개의 대기업 도시를 설립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거점 국립대학을 서울대 수준으로 발전시켜 교육의 질을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지금 대한민국은 통합이 절실하다"며, "충청권이야말로 국가 통합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곳"이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충청권이 대한민국 통합의 핵심이 되고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 후보는 청주에서 당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자영업자들과 만나 민생 현안을 논의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이러한 일정은 김 후보가 지역 민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구체적인 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 후보의 이번 발언과 계획은 지역 균형 발전과 국가의 통합을 위한 그의 의지를 엿볼 수 있는 중요한 대목이다.

<iframe width="1282" height="721" src="https://www.youtube.com/embed/8FXt0_dMHlo" title="( 대선)민주당 김동연 경기도지사 브리핑"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