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구 청풍교, 충북도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재탄생
【청주일보】 청주일보 = 충북도는 25일 10시 30분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정밀안전진단 결과 미흡한 상태로 평가된 구 청풍교를 보수하고 관광자원화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구 청풍교는 2012년 청풍대교가 대체 교량으로 건설된 이후 10년 이상 방치되면서 상태평가에서 D등급을 받았지만 도는 보수 및 보강 작업을 통해 구 청풍교의 상태를 C등급 또는 B등급으로 상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D등급 교량도 적절한 관리와 보수를 통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며, "보수 후에는 32.4t 이하의 차량 통행이 가능한 도로교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충북도는 구 청풍교를 보수하는 동시에 브릿지가든을 조성해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과 휴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충북도가 관리하는 다른 교량 중에서도 D등급에서 보수 및 보강을 거쳐 C등급으로 상향된 사례가 있으며, 구 청풍교 역시 이러한 사례를 따를 것으로 기대된다.
이로써 구 청풍교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구 청풍교의 안전성 확보와 함께 브릿지가든을 통해 도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구 청풍교의 보수 및 관광자원화는 충청북도의 교통 인프라 개선과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728x90
반응형
'문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충북도 관광객 4천만 명 눈앞, 전년 대비 23.5% 증가 (1) | 2025.02.24 |
---|---|
충북도립극단이 선보이는 영혼의 사랑노래, 연극 “다시, 민들레” (1) | 2025.02.24 |
청주시립미술관 2025 첫 기획전 ‘특별한 것’ 이달 27일 개막 (0) | 2025.02.24 |
충북 청주시, 2025 삼겹살 축제 다음 달 2~3일 개최 (0) | 2025.02.21 |
청주시 문화예술융합아카데미, 청소년전시회 ‘카카이즘’ 개최 (0) | 2025.02.2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