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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북도, 호흡기 감염병 유행 대비 발열클리닉 등 운영

by 청주일보TV 2025.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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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감염병 조심! 예방접종, 개인위생수칙 준수 등 적극 동참 해주세요!"

【청주일보】 김정수 기자 = 충북도는 최근 인플루엔자 및 기타 호흡기 감염병의 유행에 대응하고, 증가하는 의료 수요에 대비하고자 발열클리닉과 협력병원을 내달 2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발열클리닉 및 협력병원은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등 호흡기 질환으로 인해 주말·야간·공휴일 응급실에 내원하는 호흡기 환자를 분산시키기 위한 의료기관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했다.

특히, 설 명절 기간 동안에도 호흡기 질환 진료를 위해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기관 현황은 응급의료정보시스템을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충북도 홈페이지를 통해 도민들에게 상세한 안내를 제공할 예정이다.

충북도는 이와 더불어 설 연휴 기간(1. 27.~1. 30.) 비상상황실을 운영해 제1급 감염병 및 신종감염병,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 등에 대한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 현황 및 감염병 신고전화(질병관리청, 보건소 감염병 신고전화) 안내를 통해 도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북도 관계자는 “설 명절 기간에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만큼 호흡기 질환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설 연휴 전 백신접종을 서둘러주시고 일상생활에서 손씻기, 환기, 기침이나 발열 등 호흡기 증상 발생 시 마스크 착용과 신속한 의료기관 방문 등의 호흡기 감염병의 예방수칙 준수와 의료기관과 감염취약시설 종사자와 방문자는 마스크 착용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와 더불어,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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