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도민과 함께 혁신적 발전 꿈꾼다

도정 목표는 '혁신하는 충북', 도민과의 협력 강조
민생경제 회복과 문화환경 조성에 중점

【청주일보】 김정수 기자 = 충북도가 '혁신하는 충북, 체감중심 도정'이라는 목표 아래 도민과 함께하는 혁신적인 발전을 추구하고 있다.

충북도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맞춤 지원, 창업 생태계 고도화, 전략적 투자 유치 등을 통해 민생경제 회복을 목표로 삼고 있다.

또한, 충북만의 특색 있는 문화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문화성장 거점과 기반을 확대하고, 자연과 사람의 공존을 위한 자연정원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경제 부문에서는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자금 지원과 소상공인을 위한 외식서비스 및 온라인 쇼핑몰 판로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의 체감 온도를 높이고자 한다.

창업 생태계의 고도화를 위해 충북창업펀드를 조성하고, 성장 단계별 맞춤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전략적 투자 유치를 통해 산업용지 공급과 첨단산업 클러스터 기반을 확충한다.

문화 부문에서는 도립 아트센터와 도서관 확충, 도립극단 공연 확대 등을 통해 문화의 바다를 만들고, 새활용(upcycling) 프로젝트로 도청 본관을 문화복합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국제행사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도 한창이다.

자연과 사람의 공존을 목표로 한 자연정원 조성에서는 청남대 국민정원 조성, 생태탐방로 및 생태휴식공간 확대 등이 추진된다.

또한, 친환경 정책을 통해 전기차와 수소차 보급, 수질환경 개선 대책 등을 마련하고 있다.

충북도는 도민이 만족하는 복지 정책과 사회참여 지원을 통해 든든한 복지 실현을 목표로 하며, 새로운 성장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에도 집중하고 있다.

실효적인 안전 정책을 통해 도민의 안전한 일상을 보장하고, 미래 유망산업 육성과 인재양성을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충북도는 이러한 혁신적이고 체감 중심의 도정 목표를 통해 도민과 함께하는 발전을 이루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