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하반기 진천군 출신 이양섭 도의원 당선

 

 

【청주일보】  충북도의회 이양섭 신임 하반기 의장

자

 

【청주일보】 충북도의회를 이끌 하반기 도의회 의장에 이양섭 재선 의원이 선출됐다. 

진천군 제2선거구 출신인 이양섭 신임 도의장은 전반기 원내대표를 거치면서 의원들과 교류를 활발히 했었다. 

관례대로면 청주 출신이 의장을 하면 그 외 지역인 비청주권에서 의장을 맡아 도의회 운영을 했었다. 

진천 송기섭 군수가 3선 연임으로 2025년 총선에 출마하지 못하면서 그동안 자천타천으로 군수 후보들이 난립한 가운데 이양섭 신임 의장이 도의회를 이끎 면서 차기 진천군수 후보군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재 진천 제1선거구 임영은 전반기 부의장 역시 자천타천으로 차기 군수 도전에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어 진천군 2명의 도의원이 모두 차기 군수 후보 물망에 오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양섭 신임 도의회 의장은 같은당 출신인 김영환 도지사와 어떤 관계를 설정할지도 주목되고 있다. 

최근 도의회와 집행부와 묘한 흐름이 감지되고 있어 하반기에는 어떤 방향으로 도의회 이끌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