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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청주시 사직동 사모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 2024년 정기총회 개최

by 청주일보TV 2024.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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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청주시 사직동 사모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 오는 15일 오후 2시 마리앙스 웨딩홀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사모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정천식)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44조(총회의 소집)와 조합정관 제20조(총회의 설치 및 소집)에 따라 이번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최근 건설 경기 침체와 금융권의 금리 인상으로 인한 세계적인 경제 불황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열리는 이번 청주지역 최대 규모 재개발 사업 정기총회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청주일보] 청주시 사직동 사모2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 아파트 조감도

사모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은 2009년에 설립되었으며, 현재 총 999명의 조합원이 가입되어 있다. 조합은 청주 최대 규모인 총 4148세대의 아파트 건설을 목표로 약 15년 간 재개발 절차를 진행해오고 있다.

초기 단계부터 체계적인 계획과 투명한 운영을 통해 청주시의 주거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재개발 사업은 대규모 사업지 특성을 고려해 ‘그랜드 사업단’을 구성해 진행 중이다. 현대건설, 대우건설, 한신공영 등 국내 굴지의 건설사들이 참여하여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조합은 이들 건설사와 협력해 조합원들의 꿈을 실현하고, 청주의 랜드마크를 세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천식 조합장의 리더십과 비전

정천식 조합장은 “건설 경기 침체와 은행권 금리 인상으로 인해 사업에 대한 금융 비용이 증가해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청주의 랜드마크 드림을 실현하기 위해 난관을 극복하고 있다”며, “조합원들의 복지와 경제적인 이익을 위해 조합 임원들은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조합의 투명한 운영과 조합원들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청주일보] 사모2구역 재개발조합 그랜드 사업단 일부분 예상 조감도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총 9개의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다. 상정된 안건은 다음과 같다:

▲제1호 조합기 업무 수행의 건, ▲제 2호 2024년 운영비 및 사업비 예산 승인 건, ▲제 3호 이주촉진비 가의결 사항 변경의 건, ▲제4호 조합원 영업보상 추가 진행 승인 건, ▲제 5호 이주비 미대출자 관련 사항 의결 건

▲제 6호 사업시행계획 변경을 위한 협력업체 추가계약 승인 건, ▲제7호 DB금융투자 주식회사 계약 해지의 건, ▲제8호 난방공급방식 관련 가의결 사항 변경의 건, ▲제9호 2024년 정기총회 예산 승인 건 등이다. 

이 중에서도 2024년 운영비 및 사업비 예산 승인 건, 이주촉진비 가의결 사항 변경의 건, 사업시행계획 변경을 위한 협력업체 추가계약 승인 건,  난방공급방식 관련 가의결 사항 변경의 건, 등은 조합 운영과 사업 진행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안건들이다.

조합원들은 이번 총회를 통해 사업의 현재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사모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전과 혁신을 통해 청주 시민들에게 더 나은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조합은 이번 정기총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사모2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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