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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보상 착수

by 청주일보TV 2024.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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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 및 지장물 등 보상을 위한 주민설명회 개최

【청주일보】 청주일보 = 충북도와 충주시, LH충북본부는 이달 25일 오후 2시, 4시에 충주시 대소원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의 보상을 위한 사전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주민들과의 신뢰 확보 및 궁금증 해소를 위해 개최된다.

설명회에서는 사업의 추진현황, 보상절차 및 계획 등을 설명하고 질의 응답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LH에서는 보상절차의 첫 단계인 기본조사를 위해 지장물 기본조사용역을 4월 초에 계약했다.

금년 내 지장물 조사 및 LH경영투자심사를 완료하고 내년에는 감정평가 및 보상 협의를 추진할 예정으로  사업지연에 따른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보상시기를 최대한 앞당긴다는 방침이다.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는 바이오산업과 정보통신기술을 결합한 융합 헬스케어사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충주시 대소원면 일원 224만㎡(약68만평)에 약 6757억원을 투입해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3년 10월 30일 국토부로부터 산업단지계획을 승인 받았으며,  운영단계(30년간)의 예상되는 경제적 파급효과는 생산유발 40조원, 부가가치유발 11조원, 취업유발 8천명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보상절차가 본격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토지 소유자 및 주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충주시의 발전을 위하여 지역 주민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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