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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5분발언】 충북도의회 허창원 의원,“청년특구” 제안

by 청주일보TV 2021.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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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세종=청주일보】 이성기 기자 =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 허창원 의원(청주 제4선거구, 더불어민주당)은 11일 제389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청년특구 지정에 대한 5분발언을 했다.

【충북·세종=청주일보】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 허창원 의원은 제389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청년특구 지정에 대한 5분발언을 했다. '사진=충북도의회 제공' 이성기 기자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허창원(청주4) 의원은 11일 제38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년특구 조성’을 제안했다.

허 의원은 “우리 지역에 청년들을 위한 실제적인 활용공간이 매우 적다”며, 청년들을 위한 공간으로 청주시에 위치한 지하상가를 활용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허 의원은 “지하상가 운영 주체인 대현프리몰과 청년단체 등과 수차례 간담회를 한 결과, 연간 약 4억정도면 80개 오피스 및 상가에 대한 임대료 지원을 통해 청년들에게 기회를 줄 수 있다”며, “청주지하상가의 빈 점포를 활용하고 성안길과 소나무길, 상당공원을 포함한 시내 중심권역을 청년특구로 지정해 육성할 것”을 주장했다.

【충북·세종=청주일보】 청년들과 간담회를 하는 허창원 의원. 이성기 기자

 

또한, “청년특구가 제대로 진행된다면 충북의 또 하나의 문화가 되고 관광상품으로도 전국적인 명소가 될 것”이라며, “특구 조성 시 청년들이 직접 계획안을 만드는 등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충북도와 청주시가 지원해야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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