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K-뷰티, 세계의 중심에 서다”주제로
행사 메인포스터 선정, 본격 홍보활동 시작
【청주일보】 김정수 기자 =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오송 K-Beauty, 세계의 중심에 서다’ 라는 주제로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오송생명과학단지(식품의약품안전처 맞은편)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11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엑스포는 최신 뷰티제품 소개와 일대일 수출상담회, 화장품 판매, 각종 이벤트 및 체험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화장품과 관련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국내 화장품기업들에게 국내외 시장에 진출할 기회를 제공하고, 초청바이어에게는 도내 화장품기업 시찰 및 지역 관광 프로그램 운영으로 현장상담 효율 극대화는 물론 지역관광까지 연계하는 엑스포로 개최한다.
특히 지난해에는 517명의 해외바이어를 포함한 723명의 바이어가 참석해 1,385회의 수출상담과 1,053건 620억원의 수출계약을 이끌어 냈으며, 관람객수도 10만을 넘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했다.
올해는 행사의 메인포스터는 도청 직원대상 선호도 설문조사 및 성별영향평가, 디자인 및 뷰티관련학과의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 개최를 통해 선정했다.
리플렛‧브로슈어‧쇼핑백‧각대봉투 등의 홍보물품을 제작하고 육교 및 고가도로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본격 홍보 활동에 나선다.
기업유치TF팀을 운영하여 유치대상 타깃기업에 홍보물을 발송하고, 전화와 이메일, 직접 방문을 통한 유치활동을 시작하고, 5월 31일까지 참가 신청한 경우 부스비 조기할인 혜택(30% 할인)이 적용된다.
또한 충북도내 기업 및 2023년 참가기업, 신규 참가기업도 20% 할인을 적용하는 등 다양한 할인혜택으로 기업의 부담을 줄여 줄 예정이므로,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엑스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이달 중 엑스포 대행사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하고 내달 중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전반적인 상황을 고려한 기본계획을 수립해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는 충북 화장품산업의 성장을 도와 화장품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도록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중소규모 기업이 대다수인 충북 화장품기업에 해외시장 진출 등 무한한 성장과 도전의 기회가 되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문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주기록원, 기록지(誌) ‘잇다, 청주’ 발간 (0) | 2024.03.13 |
---|---|
청주는 올 한해 꿀잼 축제로 숨돌릴 틈이 없다! (1) | 2024.03.12 |
충북 청주시, 우암산 삼일공원 일원 체험 프로그램 운영 (0) | 2024.03.06 |
충북 보은군 IK 김상문 회장 200억원 들여 제산컬처센터 건립 ㅡ 3.1일 기공식 열려 (0) | 2024.03.02 |
내달 2일~4일, 드라마 촬영 관련 중앙시장 사거리 통제시간 공지 (0) | 2024.02.2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