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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우택 부의장, 청주 중앙시장 ‘첫걸음 시장’ 공모사업 선정 밝혀

by 청주일보TV 2023.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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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상당구 중앙시장 첫걸음 시장 공모사업에 선정
정 부의장,“원도심 지역의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 되길 기대”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국민의힘 소속 정우택 국회부의장(청주 상당·5선)은 이달 20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중앙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하는 2024년도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에 '첫걸음시장'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근거해 전통시장, 상점가 중 상인조직을 보유한 곳 가운데 특성화 역량이 충분한 시장을 매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첫걸음시장'은 1년간 최대 3억원(국비,지방비 각 50%)을 지원해 전통시장 특성화 사업을 위한 사전추진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결제편의 개선, 가격‧원산지 표시, 위생‧환경개선, 상인조직 역량강화, 안전관리 등 전통시장 5대 핵심과제를 중점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특히 첫걸음시장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중기부의 평가 결과에 따라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으로 선정돼 2024년부터 2년간 최대 10억원이 지원된다.

이에 정우택 부의장은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선정을 위해 청주시를 비롯한 관계부처와 긴밀히 소통하면서, 사업의 필요성을 중소벤처기업부에 피력해왔다.

정 부의장은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청주시내 주요 전통시장이 밀집한 원도심 지역의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향후 원도심의 지역 상권·문화 발전과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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